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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레고 가슴뛰는 일드 추천 '버저비트' 리뷰

by ▣&★♣○ 2023. 7.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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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드 영드에 관해 포스팅만 하다가 처음으로 일본드라마 버저비트 포스팅을 해 볼까 합니다. 

개인적으로 굉장히 좋아하는 일본 드라마이며 일본 특유의 설레고 가슴설레는 분위기가 연애하고 싶게 만듭니다. 

드라마를 보고 있으면 나도 모르게 봄?겨울?의 설레는 느낌을 받을 수 있으니 이 포스팅을 보신 분들은 꼭 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버저비트, 벼랑 끝의 히어로' 

20097월 부터 9월까지 총 11부작으로 방영된 버저비트는 일본 드라마도 굉장히 재미있구나란 생각을 들게 해준 아주 고마운 드라마입니다. 야마시타 토모히사와 키타가와 케이코주연의 로맨틱 코미디 스포츠 드라마이며 한국의 로맨틱 코미디와는 알 수 없는 다름이 존재합니다. 버저비트란 농구의 쿼터 종료 직전 버저가 울리면서 쏘는 슛을 말합니다. 제목에서 유추한건데 이런 저런 시련을 겪다가 끝내는 버저비트를 성공시키는 것처럼 행복한 결말이 예상되는 작품입니다. 

 

어릴적 버저비터를 울린 것을 계기로 농구선가된 주인공 나오키는 대학 졸업 후 프로 농구팀인 아크스에 입단하지만 압박감과 슬럼프에 빠져 본인의 기량을 제대로 펼칠 수 없는 선수로 전락합니다. 2류 음악 대학을 졸업한 후 바이올리니스트를 꿈꾸는 여주 리코는 친구와 동거하며 서점에서 아르바이트로 생계를 이어나갑니다. 

남자 주인공이 버스에 휴대폰을 두고 내리는 실수를 하고 우연히 같은 버스에 있던 여주가 그 핸드폰을 발견하여 시작되는 러브스토리. 처음에는 친구처럼 점차 서로에게 호감을 갖게되어 연인으로 발전하면서 드라마는 끝난다. 

 

전혀 새로울것 없는 드라마 전개, 너무 식상한 드라마지만 일본 특유의 감성을 잘 살려 보는 내내 너무나 설레며 가슴 뛰게 만드는 드라마입니다. 특히 여주의 비주얼은 한국 연예인들과 비교해도 손색없고 남주또한 이시대의 남친상을 본따 만든것 같은 느낌입니다. 항상 섬세하고 다정하지만 굉장히 고리타분하고 답답한 남주를 보고 있으면 괜히 시청하는 글쓴이까지 고구마 10개를 먹게 만듭니다. 

 

우정에서 사랑으로 발전하는 전개를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는 꼭 추천하고 싶은 드라마이며, 지친 현실을 살고 있는 직장인들에게 힐링할 겸 추천해주고 싶은 드라마입니다. 

 

(글쓴이 한줄평)

연애하고 싶게 만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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