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번쯤은 들어본 그 미드 가십걸...
지난번 영어 공부하기 좋은 미드 '프렌즈'에 이어서 상류사회를 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미국드라마 가십걸에 대해서 포스팅하려고 합니다. 미국 상류층 학생들의 인간관계, 사랑과 우정을 그린 하이틴 드라마입니다. 아름다운 미국 뉴욕에서도 상류층이 거주하는 맨해튼에서의 일상을 그린 아찔하면서도 매력적인 드라마..
(가십걸 간단 소개)
드라마를 좋아하는 사람이 아니더라도 한 번쯤은 들어본 하이틴 미드의 전설 가십걸.
2007년부터 2012년까지 총 6개의 시즌으로 제작된 가십걸은 뉴욕 맨해튼을 배경으로 한 재벌 2세들의 생활을 그려놓은 드라마입니다. 화려한 생활과 고급 패션의 연출이 주를 이루어 시청자와 각종 패션계로 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던 작품이며,
미드의 입문은 대부분 가십걸로 시작하는 분들이 많이 계십니다.
(가십걸 줄거리 요약)
가십걸은 미국의 부촌 어퍼이스트 사이드에 살고 있는 재벌 2세들의 사회생을 올리는 블로그의 이름입니다. 블로그에 올라오는 글들은 여기저기서 문자와 이메일을 통해 가십걸에게 전달되어 포스팅됩니다. 재벌 2세들로 자라는 아이들은 돈은 많지만 복잡한 이해관계와 가족사 정상적이지 않은 사고방식으로 인해 많은 일들이 일어나고 서로 고민하고 도와주는 하이틴들의 성장 이야기입니다. 주요 등장인물로는 세레나, 블레어, 척, 네이트, 댄이며 수많은 등장인물들이 있습니다.
(글쓴이의 리뷰)
가십걸을 보는 내내 정신이 아찔해짐을 경험하실 수 있습니다. 한국정서로는 도저히 이해 불가능한 인간관계들 뿐 아니라 하이틴들의 사고 방식들은 보는 내내 정서적 아찔함을 선사합니다. 흡사 동물의 왕국을 보는 느낌을 받는다 던가...
미국 상류층에 대한 간접적인 경험과 다소 과장되게 그려진 것 아닌가 싶은 재벌들의 사고방식 또한 드라마를 보면서 느낄 수 있는 재미라고 생각합니다. 등장인물들은 한 명도 빠짐없이 매력적이며 등장인물들 간에 관계를 보는 재미도 있습니다.
특히 가십걸의 메인 즐거움이라고 한다면 당연 가십걸은 누구이며 왜 이런 블로그를 포스팅하는지 예상해 보는것이 가장 큰 즐거움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글쓴이의 한줄 요약)
이쁘고 잘생긴 주인공들의 아찔한 상류사회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