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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틀즈가 없었다면, 설레는 음악 영화 추천 '예스터데이' 감성 리뷰

by ▣&★♣○ 2023. 7.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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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부터가 비틀스의 노래 '예스터데이', 수많은 명곡을 남긴 영국 전설의 밴드 비틀스가 없었다면이라는 설정으로 주인공만이 기억하는 비틀스의 수많은 명곡. 어바웃 타임의 각본가와 슬럼독 밀리어네어 감독이 만났다. 음악 영화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가볍고 즐겁게 볼 수 있는 영화 예스터데이 추천합니다. 

예스터데이 공식 포스터

'예스터데이' 정보

예스터데이는 뮤지컬 코미디 판타지 영화입니다. 평점이 다소 낮은 6.1점인 이 영화는 2019년에 개봉하였으며 러닝 타임 116분으로 킬링 타임용 힐링용 영화이지만 ost로 삽입된 비틀스의 명곡들은 굉장히 좋다. 팝 음악의 역사는 비틀스의 등장 전 후로 나뉜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비틀스는 영국의 전설적인 밴드이며 전 세계 3000명 이상의 가수들이 비틀스의 노래를 리메이크했을 정도로 대단하다. 특이한 점은 비틀스의 노래들은 천문학적인 저작권료가 책정되는데 이를 해결했다는 점이다. 또한 영국이 낳은 천재 뮤지션 에드 시런의 출격이 한층 더 영화를 재밌게 해 준다.

 

'예스터데이' 줄거리

하루하루 힘겹게 음악을 하던 무명 뮤지션 잭. 간간히 행사에서 공연을 하지만 사람들의 반응은 냉담합니다. 그의 곁을 지켜주는 것은 학교 선생님이자 그의 음악을 응원해 주는 매니저 엘리. 이 날도 공연을 마치고 귀가하던 중 전 세계가 동시에 정전이 되면서 잭은 교통사고를 당하여 병원에 입원합니다. 퇴원한 잭을 위해 기타 선물을 준비한 친구들은 잭에게 노래 하나 불러달라고 요청합니다. 잭은 비틀스의 예스터데이를 불러주는데 이 전설적인 명곡을 모르고 자작곡이냐 물어보는 친구들... 이를 이상하게 생각한 잭은 집에서 비틀스를 검색해 보는데 정말로 비틀즈는 존재 하지 않는 밴드가 되어있습니다. 

비틀즈를 기억하는 사람들이 없자 잭은 비틀스의 노래를 기억나는 대로 적어가며 자신의 노래인 양 부르고 다니며 인기를 얻기 시작한다. 잭의 노래를 들은 에드 시런이 그를 찾아와 자신의 콘서트 무대 오프닝을 부탁하고 성공적으로 공연을 마친 잭은 순식간에 인기를 얻어 전문 매니저까지 붙게 됩니다. 비틀스의 노래로 성공을 하면 할 수록 비틀즈의 음악을 훔쳤다는 죄책감에 시달리는데... 앞으로 잭의 운명은?

 

(글쓴이의 생각)

예스터데이는 정말 킬링타임 그리고 힐링, 단순히 가볍게 볼만한 영화입니다. 다만 글쓴이가 추천한 이유는 비틀스가 없어진다면 이라는 신선한 주제와 비틀스의 노래를 OST로 들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잭 말릭이 부르는 비틀스의 노래들은 1962~1970년도에 만들어진 노래들임에도 불구하고 지금 들어도 굉장히 세련되고 흥분되게 만듭니다. 특히 back in the USSR, Hey jude, Ob-La-DI Ob-La-Da 정말 좋았습니다. 

 

(글쓴이 한줄평) 

내용보다는 노래를 듣기 위한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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