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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작 추천, 전설의 프레디 머큐리 '보헤미안 랩소디' 영화 추천 및 리뷰

by ▣&★♣○ 2023. 7.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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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엄청난 싱크로율을 자랑했던 명작 '보헤미안 랩소디'. 영국 전설의 록밴드 퀸의 보컬 프레디 머큐리와 그의 밴드 퀸에 대한 이야기이다. 당시 라미 말렉은 프레디 머큐리가 돌아온 것 아니냐는 얘기가 있을 정도로 영화 내에서의 싱크로율은 대단했다. 주인공인 프레디 머큐리뿐만 아니라 나머지 밴드원들도 실제 퀸의 모습과 굉장히 똑같으며 무대에서 보여 주었던 퍼포먼스를 영화로 다시 볼 수 있게 만들어준 영화이다. 

 

보헤미안 랩소디 공식 포스터

'보헤미안 랩소디' 영화 정보

2018년 10월 31일에 개봉한 보헤미안 랩소디는 전설의 록 그룹 퀸의 보컬리스트 프레디 머큐리의 대한 이야기이다. 제목은 퀸의 명곡 보헤미안 랩소디에서 따왔으며 1970년 그룹 결성부터 1985년 라이브 에이드 공연까지의 여정을 그린다. 보헤미안 랩소디의 총 러닝 타임은 134분이며, 제76회 골든 글러브 시상식에서 작품상,드라마 남우주연상을 수상했으며 캐스팅이 정말이지 완벽한 영화였다.

 

'보헤미안 랩소디' 줄거리 

공항에서 수하물 노동자로 일하며 음악의 꿈을 키우던 이민자 출신의 파록버사라(프레디 머큐리의 본명)는 어느 바에서 공연을 관람하다가 밴드가 새로운 보컬리스트를 찾는다는 소식에 주차장에서 즉석으로 면접을 보게 된다. 그의 우스꽝스러운 외모에 탐탁지 않아 하던 배드원들은 금세 그의 노래를 듣곤 팀에 보컬리스트로 합류시킨다. 퀸은 시대를 앞서가는 독창적인 음악과 화려한 퍼포먼스로 점점 관중들을 사로잡으며 성장한다. 결정적으로 라디오와 방송에서 외면받을 것이라는 6분 동안 이어진 보헤미안 랩소디로 대 성공을 거두며 그룹 퀸은 월드스타 반열에 오른다. 그러나 그룹 퀸 보다는 프레디 머큐리라는 사람의 독보적인 존재감 때문인지 솔로 데뷔라는 유혹에 흔들리게 되면서 오랜 시간 함께 해온 퀸의 멤버들과 결별을 선언한다. 팀과의 결별과 과도한 압박 때문에 프레디 머큐리는 점점 나락의 길로 빠져드는데 동성애자였던 프레디는 설상가상 에이즈 판결을 받게 된다.  얼마 남지 않은 그의 생을 실감하며 헤어진 그룹과의 화해로 인해 다시금 마음의 안정을 얻은 프레디는 마지막 공연 라이브 에이드를 하게 되는데...

 

글쓴이의 리뷰

보헤미안 랩소디는 영화를 보는 내내 퀸의 라이브 공연을 보고 있는 것 같은 착각이 들 정도로 영상과 음악의 조화가 잘 이루어져 있다고 생각한다. 특히 명곡 보헤미안 랩소디 말고도 we will rock you, we are the champions, love of my life, don't stop me now등 익숙한 음악들이 영화를 가득 채우며 귀를 즐겁게 해 준다. 특히 마지막 라이브 에이드 장면은 영화에서도 20분이라는 시간을 차지할 만큼 공을 들였다고 하는데 주인공 프레디 머큐리를 연기한 라미 말렉은 그야말로 살아 돌아온 프레디 머큐리였다. 이 영화를 시청한 후 유튜브를 통해서 퀸의 라이브 에이드 공연을 찾아보았는데 1985년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한 이 공연은 7만 2000명 이상 운집하였고 150개국 19억 명이 시청했던 역사적인 공연이라고 한다. 

 

(글쓴이 한줄평)

국뽕 만큼은 아니지만 뽕이 차오르는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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