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 한국에서는 시청하기도 어렵고 잘 알려지지 않은 시트콤이지만 정말 정말 재밌는 시트콤 '베이비 대디' 리뷰 시작합니다. 2012년부터 방송을 시작해 시즌 6까지 나온 생각보다 롱런하는 시트콤입니다. 주인공 벤도 모르는 숨겨진 딸이 자신의 집 앞 대문에 버려져 있습니다. 알고 보니 전 여자 친구 사이에 생긴 딸이며, 전 여자 친구가 키우기 힘들다며 주인공 집 앞에 버리고 가는데... 한창 청춘이고 철없는 주인공 벤의 고군분투 딸을 키우는 시트콤입니다.
'베이비 대디' 드라마 정보
- 개봉일 : 2012년 6월 ~ 현재
- 방송 횟차 : 시즌 6, 각 20분, 100회 정도
- 방송사 : ABC 패밀리
- 장르 : 시트콤
- 출연 : 장 뤽 빌로도, 타지 모리, 데릭 텔러, 마리사 피터팬, 첼시 케인
'베이비 대디' 줄거리
베이비 대디의 주인공은 벤 그리고 그의 친구들과 엄마 라일리, 대니, 터커, 보니입니다. 제목대로 아기를 키우는 아빠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다만 20대 정도의 나이로 추정되는 벤이 결혼을 하지 않은 홀아버지이며 친구와 같이 살고 인기가 많은 철없는 바텐더입니다. 그렇게 시작된 육아, 벤의 룸메이트인 터커와 어렸을 적부터 친구였던 라이리 그리고 팀의 이적으로 같이 살게 된 대니의 도움을 받아 다 같이 벤의 딸 엠마를 키우게 됩니다. 벤을 좋아하는 라일리, 라일리를 좋아하는 대니 그리고 놓칠 수 없는 터커와 보니의 케미. 전형적인 미국 시트콤이지만 홀아빠로 아이를 키우게 된 벤이라는 흥미로운 전개와 출연하는 모든 이들이 각각 개성 넘치는 캐릭터가 있고 케미가 작살나는 그런 시트콤입니다. 누구나 좋아하게 될 그런 시트콤이니 꼭 시청해 보세요
글쓴이 감상평
각 캐릭터들의 개성 있는 캐릭터터너는 재미 요소 중 하나입니다. 다들 밝고 에너지 넘치며 출연하는 배우들의 호흡이 너무 좋아서 보기 좋은 시트콤입니다. 엄청 가벼운 내용이지만 때론 진지한 모습도 보여주는 이 시트콤의 최대 관전 포인트는 라일리가 누구랑 이어질까입니다.
글쓴이 한줄평
가볍게 보기 좋은 시트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