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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 먹먹한 드라마 '크리스마스에 눈이 올까요' 추천 및 리뷰

by ▣&★♣○ 2023. 7.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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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 먹먹하고 답답한 드라마 '크리스마스에 눈이 올까요'. 고구마 10개를 한꺼번에 먹은 듯 답답한데 끝까지 보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된다. 방영 당시 4년 만에 드라마 복귀작으로 돌아온 고수 덕분에 방영 전부터 화제가 되었으며 김수현의 초기작으로 기억되지만 경쟁작인 추노에 밀려 시청률은 저조하지만 수많은 마니아들을 모은 숨은 띵작

 

 

크리스마스에 눈이 올까요 공개 포스터

'크리스마스에 눈이 올까요' 드라마 정보

'크리스마스에 눈이 올까요'는 2009년 방영한 16부작 미니시리즈이다. 개봉전 부터 고수가 드라마로 복귀한다는 소식에 화제를 몰았지만 시청률은 다소 떨어지는 작품이다. 고수 이외에도 현재 톱스타들이 대거 출연하는데, 한예슬, 송중기, 남지현, 김수현 등이 나온다. 특히 크리스마스에 눈이 올까요는 김수현의 초기작으로도 유명하며 송중기와 김수현의 투샷은 앞으로도 보기 힘들지 않나 싶을 정도로 여심의 마음을 많이 흔들었다. 또한 크리스마스에 눈이 올까요의 OST는 지금 들어도 너무 좋은 거미의 '그대라서'이며 사운드 트랙은 발매하자마자 음원차트 1위에 오르기도 했다. 

 

'크리스마스에 눈이 올까요' 줄거리

술집작부로 일하는 춘희의 아들 강진은 어려서부터 살아남는 법을 배웠다. 다니는 학교마다 전교 1등을 했고 전국7등 까지 하는 명석한 아이였지만 술직작부 아들이라는 타이틀 때문에 항상 싸움에 휘말리며 이리저리 전학을 다닌다. 마지막으로 전학을 간 학교는 엄마 춘희의 고향이자 사연이 담긴 곳이었다. 차강진은 전학 간 학교에서 오지랖 넓은 한지완이라는 한 학년 후배를 만난다. 어느 날 불의의 사고로 차강진은 목숨만큼 아끼는 아버지가 주신 펜던트를 강에 빠뜨리고 한지완은 그 펜던트를 찾아주려고 노력하는데 이를 함께 찾아주려던 한지완의 오빠(한지용)가 펜던트를 찾아주기 위해 들어간 강물에서 세상을 떠난다. 오빠가 자기 때문에 죽었다는 슬픔 때문에 한지완은 고향을 떠나 서울로 상경하게 된다. 시간이 흘러 한지완은 아버지와 같은 한의사가 되기 위해 한의대에 다니며 알바를 하는 여인이 되었고 차강진은 엘리트 코스를 밟아 건축설계사가 되어 건축회사에 스카우트되어 들어간다. 운명의 장난인지 회사 앞 카페에서 숙식을 제공받으며 일을 하는 한지완,

그리고 같은 회사에 다니는 동료의 약혼식에 참여하는 차강진, 그 약혼녀가 한지완이라는 사실을 사실을 알게되는데... 

 

글쓴이의 생각

고구마 10개 먹은듯한 답답한 드라마입니다. 오해와 오해가 쌓여서 빙빙 돌아온 두 주인공의 모습을 보면 정말이지 가슴이 답답해 소리를 지르고 싶은 심정입니다. 너무너무 재밌는 드라마지만 볼 때마다 정말 속 터지는 드라마. 크리스마스에 눈이 올까요에 대한 글쓴이의 생각을 더 적어보고 싶지만 시청하시는 분들에게 이 답답한 마음을 선사하고 싶은 욕심에 이만 줄이겠습니다. 

 

(글쓴이 리뷰)

보는 내내 가슴 답답한 드라마, 그래도 끝까지 보게되는 드라마, 사이다 준비하고 시청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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